Tomorrow is winter solstice and Korean people make patjuk. I went to the temple for 49day ritual for my father-in-law and the temple was busier with people who were making patjuk.
Patjuk(red bean porridge) is believed to drive evil spirits away. The color red has very positive energy which can defeat negative energy.
내일은 일년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동지.
시아버님 49재를 지내러 절에 갔더니 동지를 준비하느라고 바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팥죽을 쑤기 위해 새알심을 만들고 팥을 삶아 팥물을 만들고 쌀도 불려놓고. 잊고 있었던 우리네 명절과 풍습을 보니 마음이 남다르다.
팥죽의 붉은색은 액운을 물리치는 효과가 있다고 믿어지고 사람들은 팥죽을 쑤어 집안 곳곳에 뿌린다.
I stopped at the grocery market on the way home to get red beans. I never made patjuk by myself but gave it a shot. Fastest and easiest way to find a recipe is searching cooking blogs. And here it is!
집에 오는 길에 시장에 들러 팥 한봉지를 샀다. 어머니에게 얻어 먹어본 기억밖에 없지만 요리 블로그를 찾아 한번 시도해봤다. 짜잔~!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어린시절 추억과 우리전통을 한번 느껴본다.